드디어 도착한 외도.

전날 자정이 못되어서 출발해서 새벽 6시가 못되어 도착
바람의 언덕, 해금강을 거쳐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섬 외도에 도착했다.

워낙 많이 알려져 있고 겨울연가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이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외도.

마치 정원을 걷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정원을 산책하듯이 둘러 본 외도는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쉬웠던 건 너무 짧은 관람시간과 너무 많은 관광객들...

외도 구경시에 꼭 알아야 할 게 있다.
그건 자신이 타고 온 배는 정시에 떠나기 때문에 반드시 배 시간을 지켜야 한다.
지키지 못하면 다른 배들을 타고 돌아올 수 없으며 관람시간 종료 후 외도 직원들하고 같이
퇴근해야 한다고 한다.(배를 타고 오면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관람시간과 주의 사항등을 알려준다.)

사진에 많이 담고 싶었던 외도~
하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 보니
정작 사진은 몇 장 찍지 못했다.














Posted by 은둔고수
레저,취미,여행,사진2010. 5. 31. 22:49

거제도 외도 여행 중

바람의 언덕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신선대에 가봤다.

비록 깨끗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 신선대 바위에 앉아 한참을 바다를 보니 한없이 평화롭고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낮잠 한 숨 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다.

사진 찍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 깨끗한 바다에 수제비 뜨는 사람들,....

신선대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Posted by 은둔고수
레저,취미,여행,사진2010. 5. 25. 22:43








너무도 짧은 해금강과의 만남을 뒤로 한 채~

 

Posted by 은둔고수
레저,취미,여행,사진2010. 5. 25. 22:30











거제도 외도 여행 해금강 풍경...

깨끗하고 색깔마저 예쁜 바다와 어울리는 해금강...

할 일만 하고 바로 떠나는 배...

짧은 시간에 해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담기 위해 위해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Posted by 은둔고수
레저,취미,여행,사진2010. 5. 25. 21:24

바람의 언덕에 이어

아침 7시 40분 배를 타고 부두를 떠나
외도를 가는 중에 들른 곳이 있다.

바로 해금강이다.

외도 여행에서 반드시 봐야 한다는 곳 해금강.

해금강은 정말 잠시 들르는 곳이다.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보고싶었지만
배는 해금강을 보여주고는 곧 외도를 향해 출발했다.
다소 위안을 삼는다면 많이 알려진 십자동굴을 배로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보기에는 바쁜데 사진에 담기에는 더 힘든었던 해금강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다.












그 유명한 십자동굴이다.
동굴안으로 배가 들어간 후 하늘을 보면 십자 모양으로 하늘이 보인다해서
십자동굴이라 불리운다.
난 아쉽게도 보는 각도가 좋지 않아 완벽한 십자 모양을 보지는 못했다. ^^;
Posted by 은둔고수
레저,취미,여행,사진2010. 5. 24. 22:45

거제도 외도를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 들른 부두.
그리고 이 부두는 바람의 언덕 바로 옆에 있다.

부두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다.










내가 해금강을 거쳐 외도를 가기 위해 탄 배~


Posted by 은둔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