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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외도.

전날 자정이 못되어서 출발해서 새벽 6시가 못되어 도착
바람의 언덕, 해금강을 거쳐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섬 외도에 도착했다.

워낙 많이 알려져 있고 겨울연가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이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외도.

마치 정원을 걷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정원을 산책하듯이 둘러 본 외도는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쉬웠던 건 너무 짧은 관람시간과 너무 많은 관광객들...

외도 구경시에 꼭 알아야 할 게 있다.
그건 자신이 타고 온 배는 정시에 떠나기 때문에 반드시 배 시간을 지켜야 한다.
지키지 못하면 다른 배들을 타고 돌아올 수 없으며 관람시간 종료 후 외도 직원들하고 같이
퇴근해야 한다고 한다.(배를 타고 오면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관람시간과 주의 사항등을 알려준다.)

사진에 많이 담고 싶었던 외도~
하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 보니
정작 사진은 몇 장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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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둔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