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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에 이어
아침 7시 40분 배를 타고 부두를 떠나
외도를 가는 중에 들른 곳이 있다.
바로 해금강이다.
외도 여행에서 반드시 봐야 한다는 곳 해금강.
해금강은 정말 잠시 들르는 곳이다.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보고싶었지만
배는 해금강을 보여주고는 곧 외도를 향해 출발했다.
다소 위안을 삼는다면 많이 알려진 십자동굴을 배로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보기에는 바쁜데 사진에 담기에는 더 힘든었던 해금강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다.
그 유명한 십자동굴이다.
동굴안으로 배가 들어간 후 하늘을 보면 십자 모양으로 하늘이 보인다해서
십자동굴이라 불리운다.
난 아쉽게도 보는 각도가 좋지 않아 완벽한 십자 모양을 보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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