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취미,여행,사진2010. 8. 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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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레져 스포츠~ 짚라인...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문경 짚라인은
SBS "패밀리가 떴다" 에서 방영도 하고 이효리, 유재석 등이 타서 많이 알려졌고
연인들이나, 동료들이 함께 탈 수 있으며, 아이들도 탈 수 있어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





# 짚라인 안내소(?)
서약서도 쓰고 이 건물 옆에서 장비도 착용하고 대기했다가 
차례가 오면
트럭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 트럭을 타고 오르는 길 / 9코스까지 타고 내려오면 이곳으로 도착
이 사진은 평범해 보이는 길이지만 
산으로 올라갈 수록 비포장에 꼬불꼬불한 길을 속도를 내서 오르기 때문에
그 과정도 신이 난다.(안전벨트 필수)
트럭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오르는 것만 해도 즐겁다.



 
# 짚 라인을 타기위해서 산 정상에 도착~
정신없이 흔들리는 트럭을 타고 오른 정상이며
이 곳에서 안전 교육 및 짚라인 연습을 한다.




 
# 제일 첫번째 코스~
드디어 1코스를 타기 위해 오르고 있다.
이렇게 제 2코스, 3코스,.. 9코스까지 계속 짚 라인을 타면서 산을 내려간다.




 
# 신나는 짚라인~
9코스를 같은 자세로 타는 거보다
코스마다 다른 자세로 타는 게 더 재미있다.
앞으로 뒤로 때로는 누워서~ ^^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동 산 64 불정 자연휴양림
연락처 : 1588-5219
사이트 : http://www.zipline.co.kr


이전 여행 중 이와 비슷한 레포츠였던 바다 위를 지나가는 "아라나비"를 재미있게 탄 적이 있었다.
하지만 한 코스밖에 없고 날씨가 안 좋아 바다를 보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문경에서 산을 내려오는
9코스 짚라인을 탄 후 그 아쉬움이 없어졌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9코스 모두 체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며 중간 중간에 퀴즈와 게임 등도 한다.
점수를 많이 받은 사람은 나중에 선물을 주고 9코스 모두 체험을 완료하면 인증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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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둔고수
레저,취미,여행,사진2010. 7. 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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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등대 오르는 길 중간에는 바다가 보이는 정자(?), 쉼터가 있다.
마침 소나기가 와서 쉼터에 앉아 바다를 봤는데 한없이 여유로워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잠시 이곳에 앉아 바다를 보며 여유를 느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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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둔고수
레저,취미,여행,사진2010. 7. 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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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몰항을 둘러보고
아라나비 체험도 하고

마지막 여행지인 주문진 등대를 향했다.

차로 이동한 시간은 채 30분도 안되었던 거 같은데 막상 주문진 등대라고해서
도착을 해보니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그리고 막상 보니 내가 생각했던 등대가 아니어서 다소 실망을 했다.


# 도착한 후 길에서 보이는 주문진 등대
 - 건물 뒤편으로 아주 조금 보인다.


# 주문진 등대로 오르는 길에서 본 주문진 등대를 알리는 비석(?)



# 주문진 등대 주변 풍경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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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둔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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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도 보고~
바다 위를 줄 하나를 이용해서 건널 수 있는 아라나비 체험도 하기 위해
토요일 아침 8시쯤 서울 사당에서 출발~
동해 주문진에 있는 소몰항에 도착한 건 11시가 넘어서였다.

비가 온다는 얘기도 있고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안개가 많이 있어서
원했던 동해바다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안개가 잔뜩 낀 바다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 주문진 소몰항 사진들~


# 파도노래비





# 아들바위








# 주문진 아라나비
소몰항 바로 옆에 있는 아라나비 : 걸어서 5분정도(?)

아라나비는 2중으로 된 안전줄에 매달려 빠르지 않은 속도로 바다 위를 지나가게 되어있으며 높이는 생각보다는 낮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탈 수 있다. 이동 거리는 조금은 짧은 감이 있게 느껴졌다.





바람 한점 없고 안개는 잔뜩~
바람이 없는 건 좋았지만 바다 위에서 보고 싶었던 맑은 바다를 볼 수 없어 못내 아쉬웠다.

아라나비를 탈 때
반듯하게 내려가는 것도 재미있기는 하겠지만 회전을 하면 더 재미있을 거 같아 부탁드렸더니 그렇게 해줬다. 역시 빙글빙글 회전을 하면서 이동하니까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타면서 360도 회전할 때 연속해서 셀카를 찍어봤는데 이렇게 타는 방법도 추천하고 싶다. ^^

 
참고로, 다음 여행으로 떠난 곳이 강원도 인제에 있는 내린천 래프팅이었는데
이곳에서 아라나비와 비슷한 시설을 봤다. 래프팅을 하느라 타볼 수는 없었지만 수도권 인근에서 아라나비와 비슷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내린천에 있는 시설을 이용해보는 거도 괜찮을 듯 보인다.
아마 이름이 집(ZIP : ?)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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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둔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