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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현역 해군장교가 군대내 비리를 고백했다.
현역 해군장교의 양심선언은 계룡대 근무지원단 납품비리 의혹으로
2006년 사무용 가구업체에 비공개 수의 계약 방식으로 특혜를 주고
납품가를 과다 계산해 약 9억 4000천만원의 국민 혈세가 낭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고치고자 노력했으나 오히려 근무 평점을 최하 등급으로
받게 되었고 업무적응 미숙으로 타부서로 전출되었다고 폭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해 조사를 벌여 9억 4천만원의 국고손실을 확인했고
이 사건에 대한 해군 헌병대에서는 "불법 사실 불가능" 이라는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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