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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명절연휴가 짧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소식이 생겼다.
민주당은 대명절(추석, 설날)연휴를 최소 4일까지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민주당 박은수 원내부대표는
명절이 토,일요일과 겹쳤을 때 연휴를 하루 연장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명절 휴일이 금,토,일요일이 되는 경우 그 전 목요일을 추가 휴일로 지정하고,
토,일,월요일이 연휴가 되는 경우 다음 주 화요일을 휴일로 지정해 최소한 4일의
연휴를 보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법안을 발의 했지만 재개가 휴일이 너무 많다면서 반발이 있어서
추진을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법안은 연 1, 2일 밖에 휴일이 늘지 않는데다 법정 명절일수는
그대로 두는 것이므로 쉽게 동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법은 국민들에게 명절 때마다 겪어왔던 귀성, 귀경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 혼잡 비용 등의 절감 효과가 많을 거라며 민주당은 정책 의총을 통해 추석 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를 내용으로 하는 국경일공휴일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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